울산 “4차 산업혁명 대비 인재양성 노력”
울산 “4차 산업혁명 대비 인재양성 노력”
  • 박선열 기자
  • 승인 2017.05.24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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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시장, 지역 대학 산학협력단장들과 간담회
▲ 울산시 오규택 경제부시장은 24일 경제부시장실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5개 지역대학 산학협력단장들과 함께 인재양성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울산시 오규택 경제부시장은 24일 집무실에서 지역 5개 대학 산학협력단장들과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인재양성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오 경제부시장은 지역대학의 산학협력단장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4차산업 관련 인재양성 사항에 대해 상호 토의하고 이에 따른 문제점 내지 개선사항, 시와 중앙정부에서 지원해야 할 사항 등 보다 선제적인 인력양성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4차산업의 핵심기술인 3D프린팅 산업 육성을 위한 지역대학의 역할에 대해 폭넓은 토론이 이어졌고 구체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각 대학과 시에서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오 부시장은 “4차 산업혁명이 눈앞에 다가오는 사안인 만큼 이에 대비한 인재양성은 매우 중요하고 시급한 사안인 과제이고 인재양성 기반 구축은 상당한 시일이 소요돼 미리 준비하고 점검해야만 그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사항”이라며 “직업훈련과 인력양성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선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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