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구공탄‘활활’
사랑의 구공탄‘활활’
  • 김기열 기자
  • 승인 2008.11.02 20: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복산1동, 독거노인 등 연탄 배달
울산시 중구 복산1동주민센터는 밝은사회 국제클럽 영남지부 울산중앙클럽(회장 엄경주)의 후원으로 31일 오후 독거노인과 한부모가정세대 등 불우이웃 5세대에 200만원 상당의 연탄과 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연탄과 생필품을 전달받은 5세대(세대당 40만원상당)는 독거노인과 한부모(모자) 가정 등 어려운 생활 가운데에서도 열심히 살아가고 있으나, 날씨가 추워지면서 연료비 걱정 및 고물가 등으로 생계를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었다.

수혜자 김모(62세)씨는 “밝은사회 울산중앙클럽의 연탄과 쌀 지원으로 이번 겨울을 정말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45명의 회원이 활동중인 밝은사회 울산중앙클럽은 올 여름 복산경로식당 등 5개 경로식당에 450여명분의 사랑의 삼계탕을 전달하는 등 사회봉사 및 어려운 이웃돕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 김기열 기자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