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판 참여형 미술축제의 장
울산판 참여형 미술축제의 장
  • 강귀일 기자
  • 승인 2017.05.24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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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회관 29일까지 ‘광화문 국제아트 페스티벌 울산전’
울산 문화예술회관(관장 진부호)은 시민 참여형 미술축제인 ‘광화문 국제아트 페스티벌 울산전(展)’을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2·3·4전시장(전관)에서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시민들의 시각문화향유 고취를 목적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미술축제의 장을 제공하고 활력 넘치고 창조적인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광화문 국제아트 페스티벌’은 ‘무엇이 삶을 예술로 만드는가’라는 전시로 조직위원회 내부 심사를 거쳐 국내·외 미술계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동시대 미술작가 86명을 선정했다.

전시회는 지난달 20일 세종문화예술회관 전시를 시작으로 24일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이어졌다.

전준, 신종섭, 신광석, 이남찬, 이태길, 정명희 등의 국내의 원로작가를 비롯해 그리스 작가 크리스티나 짜니(Christina Tzani), 유년시절 경험을 기반으로 영상작업을 펼치는 중국 작가 타이거 첸량 카이(Tiger Chengliang Cai), 인도의 국민작가 굽타 칼리차란(Gupta Kalicharan) 등이 참여했다. 강귀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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