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오 “사드 보복으로 경제적 타격 입어”
윤종오 “사드 보복으로 경제적 타격 입어”
  • 정재환 기자
  • 승인 2017.05.23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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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종오 의원은 23일 주한미대사관 앞에서 사드 배치 철회를 촉구하는 1인시위를 했다.
윤종오(무소속·울산 북구) 국회의원은 23일 서울 광화문 주한미대사관앞에서 성주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배치 철회를 촉구하는 1인시위에 나섰다.

윤 의원은 “사드배치로 중국의 경제보복등 많은 경제적 타격을 입고있으며 국론이 분열되고 정치적 혼란을 야기시키고 있다”며 “최근 사드배치에 대한 반대여론이 높다. 문재인 정부는 사드배치에 대해 하루빨리 재검토하고 국익에 최우선 하는 방안을 내놓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미 정상회담이 있는날까지 광화문 릴레이 평화농성을 이어가고 국민들의 사드배치 철회 요구가 관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 의원이 상임대표로 있는 ‘민중의꿈’은 지난 22일부터 오는 6월말 예정된 한-미정상회담까지 광화문에서 사드배치 철회를 촉구하는 릴레이 평화농성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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