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재단, 예술과 사람을 잇는 공예전
울산문화재단, 예술과 사람을 잇는 공예전
  • 강귀일 기자
  • 승인 2017.05.23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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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갤러리서 지역 공예 예술강사 개인 작품전시
(재)울산문화재단(대표이사 박상언)은 지난 22일 오후 중구 성남동 문화의거리 가다갤러리에서 ‘예술과 사람을 잇는 공예전’ 오픈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예술과 사람을 잇는 공예전’은 울산문화재단이 ‘2017 울산문화재단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행사_예술로 걸어요 #일상편’의 연계로 공예분야 학교 예술강사들에게 자신의 예술성을 표현하고 전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예술로 걸어요 #일상편’은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을 맞아 준비된 울산 특별기획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일상과 관련된 문화예술교육을 직접 체험해 보는 과정을 통해 예술을 마음으로 느끼고,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다양한 생각들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박상언 대표이사는 “학교에서 예술과 학생의 징검다리 역할인 예술강사가 학교 밖 문화의거리로 나와 예술가로서 시민들과 예술로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나영 공예강사는 “이번 전시를 통해 예술가로서 작품에 대한 갈증을 표출하고 예술성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예술과 사람을 잇는 공예전’은 22일부터 오는 27일 오후 5시까지 열린다. 무용, 연극 예술강사 중심의 거리공연인 ‘거리에서 만난 예술강사’는 27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강귀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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