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교통관리 개선사업 평가 ‘장려’
자동차교통관리 개선사업 평가 ‘장려’
  • 이주복 기자
  • 승인 2008.01.10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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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인센티브 2억원 받아
울산시가 2007년 도로정비사업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에 이어 2007년 자동차교통관리 개선사업 평가(위험도로 구조개선 분야)에서도 ‘장려기관’으로 선정됐다.

울산시는 행정자치부가 지난해 11월26일~12월7일 민간단체, 교통안전 전문기관, 공무원 합동으로 전국 16개 시도를 대상으로 2007년 추진한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 13개 분야에 대해 평가를 실시한 결과, ‘장려 기관’으로 선정됐다.

울산시는 이에따라 재정 인센티브 사업비 2억원을 받았다.

울산시는 지난 2004년부터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을 추진하면서 2004 ~ 2005년도에는 국비 80억원을 확보(시비포함 총 160억원), 전국에서 가장 교통사고가 많은 태화 로타리 구조개선 사업을 완료했다.

또한 지난 2006년도는 국비 45억원을 확보, 신삼호교 하부도로와 국도 31호선 시점부 도로 개설 등을 완료,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도로과 강의식 도로시설담당은 “2007년 도로정비사업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007년 자동차교통관리개선사업에서도 장려기관으로 선정되어 도로분야에서 명실상부한 전국 최우수 선진도시로 인정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2008년도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비로 국·시비 등 총 56억원을 들여, 언양(서울산)보람병원 앞 도로확장공사(길이 0.7km, 폭 7~30m)를 오는 3월경 착공할 계획이다.

/ 이주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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