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국제목판화페스티벌 작가소개-3
울산국제목판화페스티벌 작가소개-3
  • 강귀일 기자
  • 승인 2017.05.18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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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림' 역동적인 울산의 과거와 미래
▲ 남유림 작, 'Ulsan Symphony'

제6회 울산국제목판화 페스티벌 ‘울산을 찍다’ 코너에 남유림 작가는 ‘울산 심포니’라는 작품을 출품한다.
남 작가는 이 작품의 제작의도에 대해 “울산의 꿈과 미래를 향해 밤낮없이 전진하고 발전해 나아가는 모습을 역동적인 불꽃과 웅장한 울산대교를 통해 형상화 했다”고 설명했다.

작가는 또 “울산은 역사적으로 신라의 국제교류 관문이었으며 장대하게 펼쳐진 선사시대 암각화를 통해 고래잡이의 강인한 정신과 진취적 기상을 보여준다”며 “이러한 진취적 정신기백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산업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해온 울산이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우리가 꿈꾸는 미래형 산업도시, 친환경 산업도시, 한발 더 나아가 문화가 공존하는 세계적인 미래 도시로 향하는데 교량 역할을 해나가길 바라는 염원을 담았다”고 밝혔다.

남유림 작가는 홍익대학교 판화과를 졸업하고 한국현대목판화협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강귀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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