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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夜한 즐거움’ 수암한우야시장 오늘 오픈 매주 금·토 오후 7시~11시… 3개구간 나눠 운영·시세 대비 30% 저렴
강은정 기자  |  jenniferblue4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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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18  22: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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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수암한우야시장이 오는 19일 문을 연다.

수암한우야시장은 기존 수암시장과 연계한 전국에서 여덟번째로 문을 여는 야시장으로 모두 3개 공간(310m)으로 나눠져 있다.

1구간은 한우를 현장에서 직접 구매해 시식할 수 있는 한우거리, 2구간은 전통음식인 국수, 파전 등 다양한 퓨전음식을 맛볼 수 있는 음식거리로 구성됐다.

3구간은 수공예품, 타로, 사주, 풍자화 등을 체험하는 공산품, 체험거리로 조성된다.

수암한우야시장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된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한우’를 특화한 야시장이어서 신선한 한우를 그자리에서 구워먹을 수 있는 탁자가 마련돼 있다.

한우 가격은 시세 대비 약 30% 저렴하다.

야시장에는 일반상품 43개, 상품과 체험 부스 등 15개가 설치돼 손님 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특히 78개 매대 중 25개는 창업 희망청년을 대상으로 운영토록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앞서 남구는 무허가 노점 43개소를 야시장 조성을 계기로 적법 절차를 거쳐 제도권으로 수용했다.

또한 도로점용 허가, 제작매대 지원, 가스배관 및 전기 계량기 설치는 물론 카드 단말기 도입 등으로 손님들의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행정자치부 관계자는 “야시장은 지역주민과 상인이 주체가 돼 침체된 상권을 살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음은 물론 지역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잡고 있어 전국적으로 야시장 육성에 힘써오고 있다”며 “이번 수암 한우야시장의 성공적인 개장을 축하하며 전통상권 부활의 교두보가 돼 울산 대표 명소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수암야시장은 한우와 상인회의 열정적인 운영 의지에 힘입어 좋은 결실을 맺었다”며 “수암한우야시장이 울산 대표 야시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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