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FIFA U-20월드컵 공식차량 전달
현대차, FIFA U-20월드컵 공식차량 전달
  • 김규신 기자
  • 승인 2017.05.16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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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이동·진행 등 123대 활용
▲ 현대자동차는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FIFA U-20 월드컵)’의 결승전이 열릴 수원월드컵경기장 중앙광장에서 ‘FIFA U-20 월드컵’의 공식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
현대자동차는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FIFA U-20 월드컵)’의 결승전이 열릴 수원월드컵경기장 중앙광장에서 ‘FIFA U-20 월드컵’의 공식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광국 부사장과 국제축구연맹(FIFA) 2017 피파 20세 월드컵 조직위원회 곽영진 부위원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20세 이하의 국가대표 선수팀이 참가하는 ‘FIFA U-20 월드컵’은 국제축구연맹(FIFA)이 주관하는 월드컵, 17세 이하(U-17) 월드컵, 컨페더레이션스컵과 함께 세계 4대 축구 축제로 꼽히며 월드컵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의 국제 축구 대회다.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총 23일간 한국에서 개최되는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에는 24개국이 참가해 수원, 전주, 인천, 대전, 천안, 제주(서귀포) 등 6개 도시에서 총 52경기를 치른다.

1999년부터 국제축구연맹(FIFA)의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며 다양한 FIFA 주관 대회를 후원한 현대자동차는 이번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의 경기 진행과 선수 이동 등 운영 전반에 이용될 대회 공식 차량 123대를 지원한다.

대회 공식 차량은 제네시스 EQ900, 현대차 그랜저, 쏘나타, 아반떼, 스타렉스, 포터 등 다양한 차종으로 구성됐다.

이날 차량 전달식에 참석한 이광국 부사장은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축제 ‘FIFA U-20 월드컵’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현대자동차가 대회 공식 차량을 지원하게 됐다”며 “세계 축구의 미래를 책임질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서 현대차를 타고 편안히 이동하면서 최상의 기량을 발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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