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학생체육 첫날, 울산 금4·은3·동1
전국장애학생체육 첫날, 울산 금4·은3·동1
  • 김규신 기자
  • 승인 2017.05.16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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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암초 ‘남예림’ 역도 3관왕 올라
▲ 대한장애인육상연맹 윤영선 회장, 울산시교육청 류혜숙 부교육감, 울산시장애인체육회 이상정 사무처장 및 개회식 참석 울산시 선수단이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
울산시가 충청남도 일원에서 개최 중인 ‘제11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1일차 경기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 등 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선수단 첫 메달은 육상에서 나왔다.

메아리학교 남해준이 남자 원반던지기 청각 부문에 출전, 29m59cm의 기록으로 울산 선수단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외에도 육상에서는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역도에서는 연암초등학교 남예림이 여자 -30kg급 지적장애(초)에 출전해 스쿼트, 데드리프트, 종합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며 3관왕에 올랐다.

한편 ‘제11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개회식이 이날 아산 이순신빙상장체육관에서 ‘충남의 넉넉한 품’을 주제로 열렸다.

울산에서는 육상 등 11개 종목에 23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메달순위 9위를 목표로 열전을 펼친다. 김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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