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초 ‘남예림’ 역도 3관왕 올라
선수단 첫 메달은 육상에서 나왔다.
메아리학교 남해준이 남자 원반던지기 청각 부문에 출전, 29m59cm의 기록으로 울산 선수단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외에도 육상에서는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역도에서는 연암초등학교 남예림이 여자 -30kg급 지적장애(초)에 출전해 스쿼트, 데드리프트, 종합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며 3관왕에 올랐다.
한편 ‘제11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개회식이 이날 아산 이순신빙상장체육관에서 ‘충남의 넉넉한 품’을 주제로 열렸다.
울산에서는 육상 등 11개 종목에 23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메달순위 9위를 목표로 열전을 펼친다. 김규신 기자
저작권자 © 울산제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