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실질적 지원 대책 마련할 것”
“중소기업 실질적 지원 대책 마련할 것”
  • 윤경태 기자
  • 승인 2008.10.29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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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의원, 중소기업계 자금난 완화 방안 논의
한나라당 김기현 의원(남구 을·사진)은 29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중소기업중앙회 및 중소기업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최근 심화되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완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발표된 중소기업 및 건설업 유동성 지원 대책이 현장에서 어떻게 시행되고 있는지에 대해 중소 제조업체, 중소 건설업체의 목소리를 집중적으로 청취하고 은행, 저축은행, 신용보증기금 등 금융회사의 현장 창구담당 직원도 함께 참석해 중소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에는 한나라당에서 김기현 제4정조위원장을 비롯해 최경환 수석정조위원장, 고승덕 제3정조위 부위원장, 배은희 제4정조위 부위원장 등이, 중소기업중앙회에서는 김기문 회장, 주대철·서병문 부회장, 박덕흠 대한전문 건설협회장, 중소 건설업 대표, 국민은행 중소기업 유동성 지원 반장 등 금융계 인사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정부의 중소기업 및 건설업계의 유동성 지원 대책의 현장 집행성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을 주로 논의했다.

김 의원은 “세계적인 금융위기와 경기침체로 인해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한나라당은 중소기업 지원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계 부처와 협의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윤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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