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마을영화관 ‘시네마 in 달동’ 개관
울산 남구, 마을영화관 ‘시네마 in 달동’ 개관
  • 강은정 기자
  • 승인 2017.04.26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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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영구임대단지 문화소외 주민의 문화가 있는 삶을 위한 ‘시네마in달동’ 개관식에서 서동욱 남구청장, 박미라 남구의회의장 등이 현판식을 하고 있다.

울산 남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세걸)은 26일 주민, 후원자, 봉사자, 지역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마을영화관 ‘시네마 in 달동’ 개관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1부 개관식을 시작으로, 2부 기념영화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시네마 in 달동은 영구임대단지 내 문화소외계층에게 보편적인 문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문화향유 기회 격차를 해소하고 보편적인 시민으로서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자하는데 취지를 두고 마련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다양한 장르의 영화 상영으로 함께 교감하고 문화향유권의 불균형이 보완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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