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예술 활동의 현주소와 미래는?
울산 예술 활동의 현주소와 미래는?
  • 울산제일일보
  • 승인 2008.10.29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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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4일 문예회관서 ‘울산예술발전 심포지엄’
‘지역문화재단의 필요성과 역할’이란 주제로 울산문화재단 건립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울산예술발전 심포지엄’이 열린다.

한국예총 울산광역시연합회(회장 이희석·이하 울산예총)은 다음달 4일 오후 3시 울산문화예술회관 회의실에서 울산예술제의 일환으로 ‘울산예술발전 심포지엄’을 마련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울산예총이 지난해 처음 마련한 행사로 지역 예술문화 발전을 위한 선진정보 획득과 예총 산하 9개 단위지회 예술인 및 예술장르 상호간의 정보교류 확대를 꾀하고, 지역예술 활동과 지역주민들과의 간격 해소 등 울산지역 예술 활동의 현주소를 짚어보고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정립하는데 취지를 두고 있다.

울산예총은 지난해 첫 심포지엄을 통해 ‘문화공공시설 확충을 위한 방안-미술관 및 문학관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울산시립미술관과 문학관 건립 필요성과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올해는 △박상언(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정책연구실) 책임연구원의 ‘지역문화재단의 필요성-문화예술정책의 변화를 중심으로’ △조기암(대구광역시 문화예술과 문화기획담당)씨의 ‘지역문화재단의 준비과정-대구광역시를 중심으로’ △정명숙(경상일보 논설위원) 위원의 ‘울산의 현실과 향후 대처방안’를 주제로 각각 발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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