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의 마지막 밤’ 화려한 밸리댄스
‘시월의 마지막 밤’ 화려한 밸리댄스
  • 울산제일일보
  • 승인 2008.10.29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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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광장, 31일 그랜드아트홀서 밸리·포크 그룹 등 공연
▲ 문화광장의 10월 정기공연에 참여하는 박은진 백리댄스 프로공연단의 모습.
문화광장(대표 김학주)이 ‘시월의 마지막 밤’을 주제로 31일 저녁 7시 30분 그랜드아트홀에서 10월 정기 공연을 마련한다.

먼저 1부 메인 무대는 박은진 밸리댄스 아카데미 회원들이 참여해 훌라멩고 밸리, 다르부카, 윙, 집시 트라이벌 등 밸리 댄스의 진수를 보여준다. 특히 어린이들로 구성된 리틀 밸리 퀸즈의 ‘하비비얀니 베일’과 프로공연단 밸리퀸즈의 ‘대회군무’는 황홀하고 아름다운 춤의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2부 공연에서는 오선지 위의 마음들과 바위그림 암각화 팀, 팝페라 가수 박경수씨, 클래식 기타 연주가 정호준씨가 출연해 ‘가을 우체국 앞에서’,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Romance’ 등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

문화광장 김학주 대표는 “관객들과 함께 추억여행을 하고 싶다”며 “이번 프로그램은 사람마다 간직한 아름다움이 어떻게 표출되는지를 볼 수 있는 멋진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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