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1호기 계속 운전 지역 기여도 높다
고리1호기 계속 운전 지역 기여도 높다
  • 울산제일일보
  • 승인 2007.12.11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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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고리1호기 계속운전’사업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란 측면에서도 중요한 의미가 있다.

고리원자력본부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지원금액은 세금, 지원사업비 등을 포함하여 매년 854억원에 이른다. 1호기를 계속 가동시 약 440억원(10년 기준) 이상의 경제기여효과가 있다. 2006년 지역업체와 계약한 금액이 166억임을 감안하면 고리본부가 지역사회 경제에 이바지하는 기여도는 상당히 높다고 할 수 있다.

‘고리1호기 계속운전’이란 최초의 국책사업이 성공적으로 완수되었을때, 고리본부 구성원의 지역사회에 대한 도덕적 책무의식은 더욱 고양될 것이다. 국가자산의 효율적 활용을 통한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기후변화협약에 따른 온실가스(CO2)배출량의 감축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고리1호기 계속운전’사업은 한수원이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행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사료된다./박종렬 과장·고리원자력본부 경영혁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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