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후 지속적 채용 전형 준비 ‘성과’
울산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장헌정)는 졸업생 8명이 삼성디스플레이 채용 전형에 최종 합격했다고 20일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마이스터고 졸업생 중 GSAT (글로벌 삼성직무적성검사) 시험, 프리젠테이션 및 인성 면접의 채용절차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했다.
마이스터고 김강석 졸업생 외 7명은 지난 2월 졸업한 이후에도 학교에서 지속적으로 포트폴리오 작성과 모의 면접 실시 등 삼성 디스플레이 채용 전형을 준비해 왔다.
마이스터고는 재학생 뿐 아니라 미취업 졸업생 관리에도 집중적으로 노력한 결과 이 같은 성과를 이뤘다고 설명했다.
장헌정 교장은 “울산마이스터고가 직업교육을 선도하는 취업 명품학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올바른 인성을 갖춘 능력 있는 기술인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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