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추억쌓기’ 울산 서여중, 에어로빅 대회 성료
‘좋은 추억쌓기’ 울산 서여중, 에어로빅 대회 성료
  • 울산제일일보
  • 승인 2017.04.19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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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4월 14일 울산 서여자중학교가 문수 호반광장에서 에어로빅 대회를 개최하였다. 울산 서여자중학교 학생들은 매주 수요일 스포츠 시간마다 열심히 에어로빅 동작을 배우고, 에어로빅 도우미들이 안무를 맡아서 에어로빅 안무를 음악에 맞추어 짰다.

울산 서여자중학교만의 에어로빅 대회의 볼거리를 말하자면 각 학년마다 음악이 달라 색다른 맛이 있다는것이다. 이번 2017학년도 기준으로 1학년은 트와이스의 KNOCK KNOCK, 2학년은 블락비의 YESTERDAY, 3학년은 싸이의 나팔바지로 에어로빅을 했다.

또, 에어로빅인데도 불구하고 수술을 사용하여 에어로빅을 더 풍성하게 만드는 점에서 정말 멋있는 무대를 만들어낸다. 반마다 각자 다른 수술의 색을 사용하여 같이 에어로빅을 추어도 정말 멋있고 화려해보여 정말 볼거리가 많다. 마지막으로 에어로빅만 있는것이아닌, 학부모나 담임선생님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게임코너도 중간중간 마련되어 있어 더욱 재미있고 지루하지 않게 꾸며져 있다.

에어로빅대회를 마치고 나서 1학년과 2학년 3학년이 모두다 모여서 시상식과 폐회식을 하였다. 비록 상을 못받은 반이 많아도,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쌓을수 있었다”며 에어로빅 대회를 아주 만족해 했다. 또, “누구 한명 빠뜨리지 않고 모두다 참여하여 어색함을 이겨내고 다같이 친해질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고 밝혔다.

류하승 청소년기자(서여자중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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