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흡연문제 심각
청소년 흡연문제 심각
  • 울산제일일보
  • 승인 2017.04.19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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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프로젝트 적극추진·처벌강화 필요
요즘들어 흡연을 하는 청소년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첫 흡연 시기도 점점 빨라지고 있습니다. 심지어 초등학생들이 흡연을 해보았다고 주변 친구들에게 자랑을 하고 다닌다고 합니다. 친구들의 권유,공부로 인한 스트레스 등의 이유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로 올라갈수록 흡연하는 학생이 많이 모이게 됩니다.

공부를 잘 하기로 소문난 학교도 예외가 아닙니다. 한 반에 한두명 정도는 흡연을 한다고 합니다. 저희 학교도 마찬가지입니다. 무엇보다 흡연으로 인한 피해가 문제입니다. 첫째 흡연은 뇌세포를 파괴하여 집중능력을 저하시킵니다. 집중이 안되면 공부도 안되기때문에 성적이 떨어지게 됩니다.

둘째 흡연은 건강을 해칩니다. 흡연을 하면 피부도 안좋아질 뿐만 아니라 암을 유발합니다. 항상 건강하고 싶다면 흡연을 하지 않은게 좋을 것 같습니다. 셋째 흡연을 하면 주위 사람들이 간접흡연을 하게 됩니다.

간접흡연도 직접흡연을 하는 정도까지는 아니겠지만 건강에 약간의 피해를 입게 됩니다. 티끌모아 태산이라는 말이 있듯이 간접흡연도 장기간동안 하게 되면 건강에 큰 해가 될 것 입니다. 이렇게 청소년 흡연 문제가 심각한 만큼 철저한 예방교육 또는 금연 프로젝트 등의 정책이 필요합니다. 먼저 학교측에서 금연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합니다. 학생들도 흡연하는 것을 감추지말고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금연할수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그 다음으로 흡연에 대한 처벌을 엄격히 해야합니다. 평생 흡연을 하지 않는게 제일 좋겠지만 그래도 하고싶다면 적어도 어른이 된 후에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강대현 청소년기자(대현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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