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문인화의 접목 ‘블랙 댄스展’
사진과 문인화의 접목 ‘블랙 댄스展’
  • 강귀일 기자
  • 승인 2017.04.18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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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갤러리에서 29일까지 열려
아시아버드페어 울산대회 홍보
▲ 한지출력후 수묵채색, Black Dance #2.
최경영 작가가 태화강의 진경인 떼까마귀와 삼호대숲을 사진과 문인화를 접목해 표현한 작품 전시회 ‘블랙 댄스’를 울주군 청량면 율리에 있는 에스갤러리에서 19일부터 29일까지 21일 동안 연다.

이 전시회는 ‘2017년 울산방문의 해’를 맞아 열리는 제8회 아시아버드페어(ABF) 울산대회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아시아버드페어 울산대회는 오는 11월 17일부터 21일까지 나흘 동안 태화강철새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전시되는 작품들은 혼합예술(Mixed Media Art)의 특성을 살려 한지에 인화한 사진에 수묵화 기법을 사용했다.

조류생태학을 연구하고 있는 김성수 박사는 이번 전시회에 대해 “떼까마귀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단번에 날려버린 작품은 신선한 반향”이라고 설명했다.

강귀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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