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마두희 심포지엄 성료
울산 중구, 마두희 심포지엄 성료
  • 윤왕근 기자
  • 승인 2017.04.17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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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축제화 방안 모색
▲ 중구청은 17일 오후 중구컨벤션에서 박성민 중구청장과 시·구의원, 중구문화원 관계자와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마두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울산시 중구는 17일 오후 중구컨벤션에서 박성민 중구청장과 시·구의원, 중구문화원 관계자와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마두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울산마두희축제추진위원회의 주최·주관으로 추진된 이번 심포지엄은 중구의 대표 축제인 마두희 축제의 문화관광 축제화를 위한 실천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안동대 한양명 교수의 ‘울산 마두희의 전승과 축제화’와 경기대 김정환 교수의 ‘울산 마두희 축제 콘텐츠 분석과 발전 전략’에 관한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또 울산미학연구소 이강민 소장 등이 토론자로 나서 지정토론을 벌이게 되며, 김성연 사무국장이 나서 ‘2017년 울산 마두희 축제’ 프로그램 설명과 참석자들의 질의 응답도 이어졌다.

중구 관계자는 “2019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중구의 대표 축제인 마두희를 울산의 문화관광 축제로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알리고, 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 심포지엄을 마련했다”며 “이날 나온 여러 제안과 의견을 반영해 마두희가 모두가 찾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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