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만성피로를 느끼게 되면 단순한 게으름에서 비롯되거나 심리적인 병이라고 스스로 판단하고 넘기는 경우가 많은데 당뇨병이나 갑상선 등의 호르몬 이상, 부신 기능 저하나 우울증 등 질병이 있을 때 나타날 수 있다. 그러나 특별한 몸의 이상이 없는 상태에서도 피로가 올 수 있다. 불규칙한 생활습관이나 수면, 육체적 과로나 심리적 긴장, 스트레스 등이 그 원인이 될 수 있다.
이럴 경우엔 생활습관의 개선이 반드시 동반돼야 한다. 규칙적인 식습관과 충분한 수면은 필수다. 과음이나 야식을 먹는 습관은 삼가야 한다. 맵고 짠 음식은 피하고 수시로 수분을 보충해주는 것이 좋다.
근무 중에도 잠시 시간을 내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다. 남구 신정동 김희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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