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 저소득층 희망 교육
중구청 저소득층 희망 교육
  • 김기열 기자
  • 승인 2008.10.28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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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중구청은 28일 병영1동 주민센터에서 저소득층을 상대로 희망과 용기를 주고, 자립할 수 있는 의욕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가졌다.

‘행복한 삶, 아름다운 나눔’을 주제로 열린 이날 교육에는 병영1동 기초생활보장수급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이라는 교육을 통해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웃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중구청은 저소득층이 물질·정신적인 빈곤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으며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점을 감안 이미지플러스 전문 강사를 초빙해 마음나누기, 행복나누기, 행복한 만남, 향기로운 생활 등 긍정적이고 즐거운 내용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 기초생활보장수급자도 ‘스스로 변해야만 산다’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구체적인 삶의 목표를 상기시키는 등 우리가 사는 지역 모두를 행복공동체로 만들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중구청 교육 담당자는 “앞으로도 저소득층을 위한 각종 시책사업을 추진하면서, 주민의 인식 전환을 위한 마인드 향상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김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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