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장광수)는 28일 오전 울산시 남구 옥동 가족문화센터 B동 소연회장에서 ‘2008 울산사회복지 자원봉사 시티즌 아카데미-자원봉사 공감(共感)하기’를 개최했다.

사회복지 자원봉사에 대한 인식제고와 참여촉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자원봉사에 관심이 있는 시민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의에서는 △울산청소년종합상담지원센터 이은영 팀장의 ‘올바른 자아찾기&관계맺기’ △대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박태영 교수의 ‘환영받는 자원봉사자 되기’ △볼런티어21 자원봉사리더십센터 이남숙 강사의 ‘야! 신난다 자원봉사!’, ‘지역사회에서의 新자원봉사활동’ 등 총 4개 강좌가 진행됐다.

행사 관계자는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자원봉사에 대한 올바른 자세와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배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