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코리아 가든’ 1단계 공사 기공
시드니 ‘코리아 가든’ 1단계 공사 기공
  • 울산제일일보
  • 승인 2017.04.10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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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한국전 참전용사 기념정자 등… 당초 계획서 변경, 브레싱튼 파크 전체 활용

[호주]=오랜 기간 준비해 온 시드니 ‘코리아 가든(Korea Garden)’ 건립 사업이 마침내 첫 삽을 떴다.

코리아 가든 사업은 계획과 준비, 부지 확보, 마스터플랜 등에 대한 오랜 시간 논의가 이어지다 2015년 시드니 한인회 내에 별도의 특별위원회로 ‘시드니 코리아 가든 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송석준. 이하 ‘가든건립추진위’)가 발족되고 핵심 지원기구인 스트라스필드 카운슬이 홈부시 소재 브레싱튼 파크 부지를 제공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돼 왔다.

가든건립추진위는 지난달 31일 코리아 가든이 들어설 브레싱튼 파크에서 코리아 가든 1단계 기공식을 갖고 오랜 시간 추진해온 이 사업이 원활하게 이뤄지기를 기원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가든건립추진위 관계자, 시드니 한인회 백승국 회장 및 이재경·백낙윤 전 회장, 스트라스필드 카운슬 옥상두 전 시장 및 스테파니 코코리스 부시장 등 10여명의 주요 정계 인사, 윤상수 총영사, 한동만 외교부 재외동포영사대사를 비롯해 50여 교민들이 참석해 코리아 가든의 기공을 축하했다.

가든건립추진위 관계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공식에는 주요 인사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스트라스필드 카운슬 코코리스 부시장의 인사말에 이어 팔로우 상원의원, 맥케이 하원의원, 한동만 재외동포영사, 윤상수 총영사, 백승국 한인회장은 시드니 코리아 가든의 의미, 다문화 사회에서의 기능적 측면, 커뮤니티 다문화 기여 부문에서의 중요성 등을 언급하며 이 사업의 성공적인 결실을 기원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이 사업 추진을 적극적으로 지지한 스트라스필드 카운슬에 대해서도 감사를 표했다.

스트라스필드 카운슬은 애초 브레싱튼 파크 한쪽 부분, 즉 공원 안쪽의 높은 언덕 부분을 코리아 가든 부지로 제공한다는 계획이었으나 가든건립추진위의 오랜 설득, 그리고 이 사업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 등을 감안해 공원 전체를 코리아 가든으로 활용키로 결정한 바 있다.

가든건립추진위가 이미 밝힌 바와 같이 코리아 가든은 1, 2단계로 추진된다.

이날 기공식은 바로 1단계 공사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마스터플랜 상의 코리아 가든 정문과 주변에 들어서는 연못, 놀이터, 정원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1단계 공사비는 약 150만 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보이며, 여기에는 연방정부가 약속한 100만 달러의 지원금이 투입된다.

이날 기공식에는 시드니 코리아 가든 마스터플랜 상의 각 시설물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한국 유명 조경설계사인 안필연 교수(경기대학교 환경조각학과)가 컴퓨터 그래픽으로 입체화한 이 전체 계획도에 따르면 전체 부지 3만㎡에 건물 총 면적은 700㎡로 호주 내 한인들의 이상을 담으며 한국전쟁 당시 자유수호를 위해 가평전투에 참전했던 호주군의 정신을 기념한다는 컨셉이다.

주요 시설물은 정문, 커뮤니티 센터, 장독대, 초가지붕의 한옥, 별도의 정자,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 정자, 야외 공연을 위한 정원, 한국적 주거문화에 맞춘 정원 등 크게 8개 구조로 이뤄져 있다.

기본 컨셉에 따라 이 시설물은 문화 구역과 기념 구역으로 구성된다. 문화 구역은 한국음식 체험장, 전통 및 현대 예술을 위한 무대 및 야외공연장, 물고기가 있는 연못, 한국적 생활 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는 정자 등이 들어선다.

또 기념 구역은 애최 코리아 가든 위치로 지정됐던 브레싱튼 파크 앞쪽의 언덕 위 지점으로, 맨 꼭대기 부분에 기념탑을 설치하고 탑에서 물리 흘러나오도록 설계한 뒤 언덕을 따라 작은 수로를 만들어 연못에 이르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 물은 영원한 생명과 새로운 희망을 상징한다.

탑에서 흘러내린 물이 모이는 연못가에는 작은 규모의 기념 정자를 세우고 그 안에 높이 약 70cm, 지금 50cm의 종을 제작해 매달게 된다.

전쟁 참전자를 기리는 이 종 소리는 지구상에서 전쟁이 종식되기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는다.

<코리안헤럴드>



영화 ‘미녀와 야수’ 동성애 코드 논란

말레이시아, 결국 무삭제 개봉

[말레이시아]=영화 ‘미녀와 야수’가 편집 없이 말레이시아에서 상영된다. 현지 언론보도에 따르면, ‘남성 동성애자(게이)’가 등장한다는 이유로 말레이시아 영화 검열위원회로부터의 상영 반대에 부딪히며 논란이 됐던 디즈니 실사영화 ‘미녀와 야수’가 드디어 말레이시아에서 지난달 30일 개봉했다. 편집은 없고, 상영 나이는 ‘13세 미만 보호자 동반’(PG13) 등급이다.

앞서 말레이시아 영화 검열위원회는 지난달 16일 개봉 예정이던 ‘미녀와 야수’에 동성애 코드가 등장한다는 이유로 개봉을 돌연 연기한 바 있다. 말레이시아 측은 게이가 등장하는 장면을 삭제하는 조건을 제시하였으나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가 이를 명확히 거절한 것이 문제가 됐다.

검열위 측은 악역 개스톤을 그의 부하인 르푸가 흠모한다는 설정 중에서도 특히 무도회장에서 이들 둘이 춤을 주는 약 3초간의 장면이 동성애를 직접적으로 연상시킨다며 필히 삭제해 줄 것을 요구했었다. 참고로, 이슬람 국가인 말레이시아에서는 동성애를 법으로 금지하고 있다.

“동성애 부분을 삭제하지 않으면 국내 상영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검열위의 입장이 알려지며 국내외에서 비난이 빗발쳤다. 나즈리 아지즈 말레이시아 관광부 장관도 “미녀와 야수 영화에서 게이 캐릭터를 없앤다 한들 요즘 시대에 게이는 엄연히 전 세계에 존재하고 있으므로, 영화가 특별히 누군가에게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 생각지 않는다”고 피력한 바 있다.

말레이시아 극장사업의 2대 기업 중 하나인 TGV Cinemas의 셀레스트 코이 마케팅 책임자는 말레이시아 당국으로부터 영화상영 허가를 받았음을 밝혔으며, “제작사 측이 왜 영화 속 논란의 장면의 편집을 거부하고 유지시키려 했는지 납득할 수 있다”면서 논란된 장면이 작품의 흐름상 꼭 필요한 부분임을 암시하기도 했다.

‘미녀와 야수’에 대한 종전의 입장을 뒤집은 이유는 특별히 전하지 않은 말레이시아 영화 검열위원회는 최근 영화 ‘파워레인저’에 대해서도 “황색 레인저 캐릭터가 레즈비언(여자 동성애자)로 보일 수도 있다”는 일각의 주장을 접하고 재검열을 위해 개봉일을 연기하기도 했다.

<코리안프레스>



한국 크루즈선 사할린 찾는다

롯데관광 크루즈, 5월 9일 코르사코브 입항

[러시아]=다음달 9일 사할린에 코스타빅토리아호 한-러-일 전세선이 입항한다. 롯데관광이 단독으로 진행하는 크루즈이다.

롯데관광이 크루즈의 한 목적지로 사할린을 정하고 관광객들을 인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달 30일에는 사할린에서의 최종 준비 과정 점검을 위해 롯데관광 안민호 크루즈 사업본부장을 비롯한 총 6명의 관계자들이 사할린을 찾았다.

사할린을 찾은 한국대표단은 사할린주정부 관광청 나탈리아 오시포와 지도자 주경제개발부 제1아시아국 한 드미트리 국장 등을 비롯해 당국 관계자, 사할린주한인회 박순옥회장, 코르사코브 항구, 세관 등 대표자들과 만났다.

안민호 크루즈 사업본부장은 “롯데관광은 2010년부터 8년 연속 2천명이 들어갈 수 있는 큰 크루즈배를 전세로 운항하고 있다”며 “단독으로 한-중-일 크루즈를 해왔는데 지난해 처음 새 관광지로동방의 진주로 불리우는 블라디보스토크를 택했다”고 말했다.

크루즈선은 5월 6일 속초에서 출항해 블라디보스토크를 들른 후 사할린으로 올 계획이다.

사할린까지는 2박3일이 걸린다고 주최 측이 전했다.

크루즈 여행자들은 모두 한국인이다.

이번 사할린 여행의 주요 테마는 ‘사할린한인사’로 정해진 만큼 관광객들은 코르사코브 망향의 언덕을 찾고 유즈노사할린스크시 한인문화센터도 방문할 계획이다.

코스타빅토리아호는 오전 9시 입항해 오후 7시 일본 홋카이도로 출발할 예정이다.

<새고려신문>







日 한글학자 노마 히데키 초청 강연

외국인 최초 주시경학술상 수상

5월 22일 삿포로서 한글강연

 
[일본]=2010년 발간된 ‘한글의 탄생’이라는 저서로 일본과 한국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노마 히데키(사진) 메이지학원대학 객원교수가 5월 22일 일본 삿포로 로이통호텔에서 ‘한글을 통해 본 지적 세계(知的 世界)’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강연회를 주최하는 삿포로총영사관은 2015년 10월 그를 초청해 ‘한글의 세계’라는 강연회를 연 바 있다.

노마 히데키 교수는 젊은 시절 현대미술가로 활동하다가 한국어학자로 변신한 인물이다.

2005년 대한민국 문화포장을 받은 바 있는 그는 2012년 외국인 최초로 한글학회가 수여하는 ‘주시경학술상’을 수상했다.

2014년엔 ‘한국의 知를 읽다’라는 책을 발간해 화제를 모았다. 노마 히데키 교수의 특별강연회에는 250여명이 참석할 수 있다. 총영사관은 5월 1일까지 강연참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민단신문>




▲ 중국 ·화룡 제9회 진달래문화관광축제가 오는 22일 화룡시 진달래민속촌에서 개막한다.

‘구경 오세요, 진달래꽃동산으로’

장백산진달래 국제문화관광축제 22일 개막

[중국]=중국·화룡 제9회 진달래문화관광축제가 오는 22일 화룡시 진달래민속촌에서 개막한다.

길림화룡농촌상업은행주식유한회사에서 주최하고 화룡시진달래관광투자유한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문예공연, 진달래 민속음식 축제, 조선족 전통 민속공연, ‘진달래·원지움배추김치 ’참관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마련된다.

이번 축제는 2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5월 1일까지 10일간 진행된다.

<길림신문>





캐세이드래곤 항공사

싱가포르-부산 특가 제공

[싱가포르]=캐세이퍼시픽그룹 소속 프리미엄 항공사 캐세이드래곤이 6월 30일까지 3개월간 싱가포르행 항공권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부산에서 출발하는 싱가포르 일반석 왕복 항공권을 1인 기준 최저 45만4천500원에 판매한다. 세금 및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가격으로 발권일 환율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해당 프로모션 이용 시 출발 기간은 4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일부 출발 불가 기간(4월 29일~5월 3일 및 6월 2~3일)이 적용된다.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문의 및 예약은 캐세이패시픽 홈페이지와 예약발권부 및 대표 판매 여행사를 통해 가능하다.

캐세이드래곤은 합리적인 가격과 함께 최적화된 스케줄로 여행객들의 알찬 여행을 보장한다.

오전 8시 김해국제공항을 출발한 후 홍콩에서 캐세이패시픽을 이용해 오후 3시 5분에 싱가포르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뿐만 아니라 홍콩 스톱오버 1회가 무료로 제공돼 여행객들은 두 도시를 모두 여행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를 누릴 수 있다.

싱가포르는 천혜의 자연과 최신 트렌드가 조화를 이루며, 미식과 쇼핑, 빼어난 건축과 화려한 야경 등 각양각색의 볼거리와 액티비티를 제공한다. 중국, 인도,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의 다양한 국가와 불교, 이슬람교, 도교 등의 종교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문화 체험도 할 수 있다.

이런 다양한 문화와 풍부한 재료를 바탕으로 한 현지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레스토랑에서는 유명 셰프들의 고급스러운 파인다이닝도 즐길 수 있다.

캐세이드래곤의 James Conlin 한국 지사장은 “아직 여름휴가 계획을 준비하지 못 한 고객들에게 캐세이드래곤의 싱가포르 특가 프로모션은 절호의 기회”라며 “캐세이드래곤이 제공하는 품격 있는 서비스와 함께 다이나믹한 문화와 여유로운 햇살이 가득한 싱가포르를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안프레스>



폭우로 고립 ‘카이코우라’ 다시 내륙과 연결

[뉴질랜드]=폭우로 인해 일시적으로 다른 지역으로부터 고립됐던 카이코우라(Kaikoura)가 다시 연결됐다.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카이코우라까지 내륙으로 연결되는 국도 70호선이 지난 6일 오후 폭우로 인해 국도를 따라 흐르는 메이슨(Mason) 강의 수위가 높아지면서 통제됐다.

6일 오후 당시 수위가 초당 151㎥에 달했던 메이슨강의 수위는 7일 오전에 초당 11㎥로 크게 낮아졌다. 이에 따라 도로 관리당국인 NZTA는 도로 사정을 확인한 후 통행을 허용했다.

한편 동해안을 따라가는 국도 1호선은 이번폭으로 인해 최소한 5군데 지점 이상에서 진흙과 돌이 도로로 쏟아져 내려 다시 통행이 통제됐으며 7일 낮부터 이를 치우기 위한 작업이 진행 중이다.

<코리아포스트>

정리=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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