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아동·여성 안전지역연대 운영위원회 성료
울산 남구 아동·여성 안전지역연대 운영위원회 성료
  • 강은정 기자
  • 승인 2017.03.26 20: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동·여성 폭력 방지·피해자 보호 논의
울산시 남구는 지난 24일 아동, 여성폭력을 방지하고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우리 사회의 상대적 약자인 아동과 여성에 대한 폭력 방지와 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 대한 사항을 논의했다.

신동길 부구청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는 울산청소년성문화센터 김수지 팀장의 2016년도 사업실적과 2017년 지역의 안전파수꾼 양성 프로젝트와 초등학교주변 안전지도 제작 사업계획 보고로 시작됐다.

이후 울산남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의 성폭력·가정폭력·아동학대에 관한 사항, 울산강남교육지원청의 학교폭력예방 사업, 울산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의 아동학대예방사업 등의 논의로 이어졌고 자유 토론 시간을 가졌다.

위원회는 신동길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부위원장 김재두 복지환경 국장과 위원으로 남구의회 임용식 부의장, 남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교육청 교수학습지원과장, 아동·여성폭력 관련시설 및 기관의 책임자, 아동 및 여성단체의 장 등 14명으로 구성됐다. 강은정 기자


인기기사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