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인협회 시민문예대학 개강
봄 학기 시민문예대학은 시와 수필 두 강좌로 운영된다. 시는 문학평론가이자 시인인 최병해 교수가 지도한다.
수필은 경상대학교에서 국문학 박사과정을 수료한 윤지영 교수가 강의를 담당한다. 종강은 오는 6월 14일로 예정돼 있다.
이날 개강식에서 울산문인협회 천성현 회장은 “시민문예대학은 그동안 많은 문인을 배출했으며 이번 학기에도 많은 예비 문인들이 강의를 신청해 해를 더할수록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한 학기 동안 열심히 노력해 작가가 되는 꿈을 키웠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귀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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