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어린이집·유치원 60곳 ‘행복 운동교실’ 운영
울산 중구, 어린이집·유치원 60곳 ‘행복 운동교실’ 운영
  • 윤왕근 기자
  • 승인 2017.03.20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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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보건소는 20일 오전 중구지역 꿈사랑과 새봄, 샤론 어린이집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어린이집과 유치원 60개소 3천400여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행복한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행복한 운동교실은 미취학아동 대상 통합 건강증진 교육 프로그램 ‘건강새싹 함께 키워요’ 일환으로 아동의 운동습관 형성과 건강 생활습관 조기 정착을 위한 프로그램을 구성돼 전문 운동강사가 기관별로 2회씩 방문해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신체활동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1회 차는 성장판 자극과 유연성을 발달시킬 수 있는 요가활동, 2회 차는 뉴스포츠(규칙의 유연성, 게임의 간이성)를 활용, 쉽게 신체활동으로 시작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 통합건강교육 교재를 활용해 담당 교사들이 아동들에게 신체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짜여져 있다. 윤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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