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보건소, 장애예방 교육
울산 남구보건소, 장애예방 교육
  • 강은정 기자
  • 승인 2017.03.20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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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보건소는 주의력 결핍으로 사고발생률이 높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후천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장애를 예방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21일 월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초등학교 5개교 52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예방교육을 총 21회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고 사례 소개와 사고발생예방법의 순으로 진행되며 사고로 인해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어린이들에게 전할 계획이다.

특히 사고 발생 후 장애인이 된 강사가 직접 교육을 실시해 학생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학생들이 후천적 장애예방의 중요성과 신체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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