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건설업체에 최대 70억원 지원
신보, 건설업체에 최대 70억원 지원
  • 울산제일일보
  • 승인 2008.10.26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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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난 돕기위해 ‘건설공사 브릿지론보증’ 시행

극심한 자금경색으로 어려움을 겪어 왔던 건설업체의 자금난 해소에 물꼬가 트인다.

신용보증기금은 최근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건설업체에 대한 원활한 자금지원을 위해 ‘건설공사 브릿지론보증’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건설공사 브릿지론’은 건설업체가 공사계약에 따른 공사대금채권을 금융기관에 담보제공하고 받는 대출으로 공사 후 발주처가 지급하는 공사대금이 해당 대출의 상환재원이 된다.

보증금액은 공사규모와 공사기간을 감안해 최대 70억원까지 지원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정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공공부문은 물론 상장기업 등 신용도가 양호한 민간부문의 발주처로부터 건설공사를 직접 수주한 건설업체이다. / 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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