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은 19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상주와의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3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39분 김호남의 크로스를 받은 신진호에게 결승골을 얻어맞으면서 0-1로 패했다.
울산은 실점 이후 반격에 나섰지만 대부분의 공격이 상주 수비수에 막혔다.
두 차례 골망을 흔들었지만 모두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다.
울산은 13차례의 슈팅과 6개의 유효슈팅을 시도했음에도 득점에 실패했고 상주는 9개의 슈팅 4개의 유효슈팅으로 맞서면서 1득점했다.
이날 주말을 맞아 9천294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았다. 김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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