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조간 경상일보사와 SK가 주최하고 울산시바둑협회와 한국초등바둑연맹 울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일반부, 여성부, 직장부, 노년부, 중·고등부, 어린이부 등에 총 600여명이 출전한다. 일반부 최고위에게는 100만원, 단체전 우승팀에게는 70만원 등의 부문별 상금과 트로피가 주어진다.
특히 대회장에 양재호 9단과 오유진 5단 등 프로기사가 참석해 지도대국, 묘수풀이 등 즐거운 바둑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개회식은 오전 9시30분, 시상식은 오후 4시께 대회장에서 진행한다.
김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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