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전국사진공모 이용돈씨 ‘회상’ 金
울산전국사진공모 이용돈씨 ‘회상’ 金
  • 울산제일일보
  • 승인 2008.10.26 20: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제16회 울산전국 사진공모젠에서 금상을 수상한 이용돈씨 '회상'
“보다 더 많이 더 열심히 사진 연구·활동에 매진”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울산시광역지회(지회장 박장영)가 주최하는 ‘제16회 울산전국사진공모전’에서 이용돈(김포·사진)씨의 ‘회상’이 영예의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853점이 출품됐으며, 지난 25일 오후 울산문화예술회관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심사를 거쳐 총 118점을 최종 선정했다.

금상을 수상한 이용돈씨는 “실력 있는 많은 분들이 좋은 작품들을 많이 출품했을 터인데 금상이라는 영광을 주심에 진정 감사를 드린다”며 “보다 더 많이, 더 열심히 하라는 명령이라 생각하고 사진에 관한 연구와 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그 외에 수상작은 △은상-박선영(울산)의 ‘작업중 휴식’, 정진구(전주)의 ‘물맞이’ △동상-김득환(상주)의 ‘시선’, 남숙희(서울)의 ‘재잘대다’, 이중형(대구)의 ‘구성’ △가작-김대성(익산)의 ‘휴식’, 김두환(부산)의 ‘손님맞이’, 김수옥(남양주)의 ‘포퍼먼스’, 임경숙(울산)의 ‘나들이’, 최성규(울산)의 ‘기다림’ △장려-문초진(이천)의 ‘처절한공연’, 신철섭(서울)의 ‘역동’, 안영래(전주)의 ‘옛것’, 이목규(문경)의 ‘회상’, 이진선(고령)의 ‘농악놀이’ 등이다.

한편 수상작 전시는 다음달 12일부터 18일까지 마련되며, 시상식은 다음달 15일 오후 2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제4전시실에서 갖는다. / 배현정 기자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