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신당 울산시당 준비위 출범대회 ‘돌입’
진보신당 울산시당 준비위 출범대회 ‘돌입’
  • 윤경태 기자
  • 승인 2008.10.23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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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정신으로 지역 재설계 앞장”
진보신당 울산시당 준비위원회(위원장 노옥희)는 23일 북구청 대강당에서 창당 준비위원회 출범대회를 갖고 본격적인 창당작업에 돌입했다.

진보신당울산시당 준비위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북구청 대강당에서 당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창당 준비위원회를 정식으로 출범식을 갖고 내년 2월 예정된 제2창당에 따른 창당작업을 진두지휘할 대표와 운영위원 등을 선출했다.

준비위는 이어 내년 2월 창당을 위한 당원확대 사업을 위해 부분조직 간담회, 대중강연회, 비정규직 사업 등의 구체적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준비위원회는 이날 출범대회를 통해 노동, 농민, 장애인, 문화예술, 보건의료 등 진보진영 각 부분의 인사들과 당원 100여명이 참여해 울산시당 창당 준비위원회 결성 취지를 함께 공유하고 울산시당 창당을 대중적으로 전개키로 했다.

준비위 관계자는 “이번 출범대회는 ‘평등·생태·평화·연대’의 공동체정신으로 지역을 재설계하기 위해 부패한 보수정치를 청산하고 생활정치, 민의정치, 진보정치를 실현해 갈 진보신당 울산시당의 새로운 도약과 희망이 될 것을 천명하는 자리가 됐다”고 밝혔다.

/ 윤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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