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생 서양난 수출길/中시장 성수기 5만본 등
서생 서양난 수출길/中시장 성수기 5만본 등
  • 김영호 기자
  • 승인 2008.01.09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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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 서생지역에서 재배된 서양난이 본격 수출 길에 오른다.

울주군은 서생면 명산리 간절곶 화훼작목반(대표 주정열)은 중국 최대의 화훼 소비 성수기인 춘절(음력 정월 초하루)에 맞춰 10일 심비디움 6천본(1억5,000만원) 선적을 시작으로 오는 4월까지 총 5만본(12억원)을 수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수출하는 심비디움은 그동안 주력 화훼 수출품목인 호접란을 전환한 것으로 지난해 3만1천200본(6억7천600만원)을 수출한데 이어 올해 본격적으로 출하되기 시작한 이달초부터 본격 수출 길에 오르게 됐다.

/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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