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은 서생면 명산리 간절곶 화훼작목반(대표 주정열)은 중국 최대의 화훼 소비 성수기인 춘절(음력 정월 초하루)에 맞춰 10일 심비디움 6천본(1억5,000만원) 선적을 시작으로 오는 4월까지 총 5만본(12억원)을 수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수출하는 심비디움은 그동안 주력 화훼 수출품목인 호접란을 전환한 것으로 지난해 3만1천200본(6억7천600만원)을 수출한데 이어 올해 본격적으로 출하되기 시작한 이달초부터 본격 수출 길에 오르게 됐다.
/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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