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직업훈련기관 한자리에
울산지역 직업훈련기관 한자리에
  • 박선열 기자
  • 승인 2017.02.2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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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준비생 취업 향상 방안 논의
울산시는 22일 오전 시청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울산시, 울산고용센터, 한국산업인력공단 울산지사 등 17개 기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지역 직업훈련기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조선업 위기 및 실업률 증가 등 어려운 고용 여건 속에서 울산시와 지역 내 직업훈련기관이 보다 내실 있고 알찬 훈련으로 훈련생들의 취업 향상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간담회에서 2017년 기관별 훈련 계획 및 울산의 고용상황을 설명하고 각 직업훈련기관이 추진하는 취업 맞춤형 교육 훈련을 차질 없이 운영하도록 당부했다.

이형우 일자리정책과장은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산업도시 울산의 고용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이라며 “사업주와 구직자 사이의 눈높이를 맞춰 채용시장에 훈풍이 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지역에는 2개소의 공동훈련센터와 파트너 기관 및 고용노동부 인증 직업훈련기관 등이 있다. 박선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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