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범서고, 나라사랑 창의체험 ‘우수’
울산 범서고, 나라사랑 창의체험 ‘우수’
  • 이상길 기자
  • 승인 2017.02.2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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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지청 올해도 재선정
울주군 범서고등학교(교장 안문영)는 22일 울산보훈지청(지청장 안중엽)에서 주관하는 ‘2016학년도 나라사랑 실천학교’에서 ‘나라사랑 창의체험학교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가보훈처장 표창을 수여받았다. 2017학년도 나라사랑 창의체험학교로도 재선정됐다.

범서고는 ‘진정한 영웅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지역호국영웅 알리미 서포터즈(학생 40명, 지도교사 1명)를 결성하고 학생들이 직접 유적지를 탐방할 수 있는 노트를 제작했다. 또 무궁화 동산 조성과 등굣길 무궁화 100그루 심기, 나라사랑 독도 플래시몹 등 다양한 나라사랑 프로그램으로 주목을 받았다.

안문영 교장은 “지난해 학생들의 나라사랑 실천의지를 확인했다”며 “2017학년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안중엽 지청장은 “2017년에도 학생들의 ‘나라사랑 생활화’의 확산을 위해 학교별 실정에 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의 운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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