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 축구단은 이날 오후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성무용 천안시장과 대한축구협회 정몽준회장, 이계호 내셔널리그 회장, 천안시 및 축구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을 가졌다.
천안시청 축구단은 2006년 축구단운영 관련 조례제정, 2007년 4월 재단법인 설립, 9월 코칭스태프 임명, 10월 축구단 마스코트 선정, 12월 선수 25명 선발 및 실업축구연맹 가입 등의 절차를 마쳤다.
지난해 우승팀 울산 현대미포조선이 K-리그 승격을 포기한 내셔널리그는 올해 천안시청축구단과 김해시청 실업축구단이 새로 가세해 14개 팀으로 운영된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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