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기상대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18일 대체로 맑다가 19일 구름 조금 끼는 날씨를 보이겠다”고 16일 예보했다.
주말 아침 최저기온은 19일 영하 2도, 낮 최고기온 역시 이날 12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주말 동해남부 전해상에서 1~3m 정도로 일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대 관계자는 “울산, 부산, 경남 일부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과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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