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都農상생’ 생활속 도시농업 본격 추진
울산시 ‘都農상생’ 생활속 도시농업 본격 추진
  • 박선열 기자
  • 승인 2017.02.16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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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 분야 5개 사업 도시농업계획 수립
울산시는 도시와 농촌의 상생 발전을 위해 ‘2017년 도시농업 계획’을 수립해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도시와 농업을 잇는 생활 속 도시농업’을 비전으로 2개 분야, 5개 사업 수립돼 있으며, 사업비는 모두 2억7천만원이 편성됐다.

도시농업 실천 공간 확보 분야는 텃밭상자 보급(1천700개), 공공시설 및 공동주택 옥상텃밭 조성(3개소), 학교농장 조성(5개소), 신규 사업으로 사회복지시설 함께 텃밭 조성(2개소) 등 4개 사업이 추진된다.

도농상생 분야는 ‘도시소비자 농촌체험 행사’가 실시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노시농업은 도시지역에 있는 다양한 생활공간을 활용해 취미, 여가, 학습, 체험 등을 위해 농작물을 경작하는 행위로서 이용자들의 정서순화와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선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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