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년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북구 지역 저소득 학생 장학금 전달로 지정기탁된 금액 1억4천150만원을 이날 158명의 지역 학생들에게 전했다.
올해 희망365 장학금 수혜 대상은 대학생 88명, 고등학생 107명으로, 대학생에는 1인당 100만원, 고등학생에는 1인당 5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전체 모금액 1억4천800만원 중 장학금 지급 잔액 650만원은 저소득계층 학습지원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희망365 장학금은 2013년부터 진행돼 지금까지 424명의 학생들에게 3억4천500만원이 전달됐다.
윤왕근 기자
저작권자 © 울산제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