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 ‘찾아가는 환경교실’
울산시 북구청은 21일 오후 1시부터 관내 기업체를 직접 방문해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실’을 마련했다.
영광PMS 등 5개 기업체를 순회하며 외국인근로자 40여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환경교실에서는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와 분리수거 및 재활용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북구청 환경미화과 관계자는 “우리 구에는 기업체가 많은데다 최근 외국인근로자와 다문화가정이 크게 늘어나고 있어 앞으로 이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환경교육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권승혁기자
저작권자 © 울산제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