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분리수거 하자
제대로 분리수거 하자
  • 울산제일일보
  • 승인 2017.02.06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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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버스에서 지역라디오를 들으며 가고 있었다. 라디오에서 분리수거 얘기가 나왔는데 마침 재활용분리수거업체에서 일하고 있는분이 문자를 보내 바로 전화연결을 해 실태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다. 제대로 된 분리수거를 하지 않아 힘들다는 이야기가 주된 이야기였고 양심을 버리고 쓰레기를 내놓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는 것이었다. 종이박스가 밀봉된채 나와있으면 그 안에는 99.9% 더러운 쓰레기들이 가득 차있고, 유리병 안 담배꽁초, 분유통안 기저귀 등 상상초월 이야기들이 나왔다.

분리수거를 제대로 알고 실천해야 한다. 재활용품 분리수거는 잘 알다시피 종이는 종이끼리, 플라스틱은 플라스틱끼리 같은 재질의 쓰레기들을 모아서 분리 배출해야 한다.

신문, 달력 등 일반종이는 코팅된 표지, 스프링 등을 제거하고 끈으로 묶어 배출한다. 우유팩 등 합성물질이 도포된 종이는 깨끗히 세척해 말린 후 따로 분류해야 한다. 유리병, 컵라면용기 등 음식물을 담았던 것들은 반드시 세척해야 한다. 또 뚜껑같은 경우 플라스틱과 버릴것 등 분리하고 버려야 한다. 환경을 생각해 최대한 깨끗하고 정확하게 분리해 버려야 한다. 북구 양정동 천양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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