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북구어르신 문화축제에는 누림 인형극단의 초청공연과 지역가수의 축하공연이 마련됐으며, 북구노인복지관 문화프로그램을 수강한 어르신들이 8개의 팀을 구성해 장구춤, 라틴댄스, 실버댄스 등 그동안 열심히 갈고닦은 실력을 펼치며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다.
경로효친사상을 되새기고 어르신께 즐거움을 드리고자 울산북구노인복지관(관장 이성호)과 북구어르신행복대학 주관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강석구 북구청장, 윤임지 북구의회 의장, 이성호 북구노인복지관장 등 내빈과 500여명의 북구지역 어르신이 함께했다.
/ 권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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