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내삼거리 기하구조 개선공사
성내삼거리 기하구조 개선공사
  • 이주복 기자
  • 승인 2008.10.21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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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1억2000만원 투입 오는 12월 18일까지 완료
울산시 북구 염포동 성내삼거리 일원에 기하구조 개선공사가 실시된다.

울산시 종합건설본부(본부장 장광대)는 방어진 순환도로 염포산 방향으로 편경사(5.5%)가 형성돼 아산로에서 성내삼거리로 진입하는 좌회전 차량이 과속할 경우 전도 위험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성내삼거리 기하구조 개선공사’를 시행한다.

울산시는 이에 따라 사업비 1억2천만원을 투입, 오는 12월 18일까지 사업을 완료키로 했다.

구조 개선 내용은 120m 구간에 최고 45cm를 승고해 경사구조를 개선할 계획이다.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시민불편 해소 및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차량소통이 적은 야간에 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나, 포장공사로 일부 교통정체가 예상된다”며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 이주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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