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지역 23억달러 규모 호텔 신·증축 늘어
시드니 지역 23억달러 규모 호텔 신·증축 늘어
  • 울산제일일보
  • 승인 2017.01.30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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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드니 도심 및 각 지역에 4-5성급 호텔이 새로 건설되거나 기존 호텔의 확장이 추진되고 있다.

관련직업 고용창출 활력

[호주]=시드니 도심 및 각 지역에 4-5성급 호텔이 새로 건설되거나 기존 호텔의 확장이 추진되면서 향후 시드니 지역 호텔 관련 직종은 물론 레스토랑, 카페 관련 인력 수요도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시드니의 경우 그 동안 호주 관광업계로부터 고급 호텔 객실 부족이 지적돼 왔으며, 이로 인해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 여행객이 다른 국가로 발길을 돌린다는 우려가 제기되곤 했다.

현재 시드니 지역에서 추진되는 호텔 객실은 23억달러 규모로 약 3천개에 달하며 19억달러가 투입, 신규 여행자 숙소가 건설되고 있다. 이에 따라 관련 직종 일자리 수도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호주 관광숙박업협회인 ‘Tourism Accommodation Australia(TAA)’의 캐롤 귀세피(Carol Giuseppi) 대표는 “신규 호텔 건설의 대부분이 시드니에서 이뤄지고 있어 시드니사이더들에게 있어 가장 큰 이점은 고용창출일것”이라고 언급한 뒤 “주로 4-5성급 호텔이 추진되고 있으며, TAA 조사 결과 이 같은 고급 호텔의 경우 객실당 직원은 0.55명이 근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귀세피 대표는 “현재 시드니 호텔 수요는 현재 객실 수준을 크게 능가하고 있다”며 “보다 많은 여행객을 수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관련 비즈니스 및 일자리 창출이 뒤따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시드니 도심 지역에는 새 국제 컨벤션센터 옆에 3억6천만달러 규모의 ‘소피텔’(Sofitel)이 건설되고 있으며 7억달러 규모의 ‘리본 호텔’(Ribbon Hotel), 달링하버(Darling Harbour) 소재 아이맥스(IMAX) 부지의 ‘W 호텔’, 인근의 ‘하이야트 리젠시 시드니’는 2천만달러를 투자해 객실 수를 증대를 추진하고 있다.

시드니의 이 같은 고급 호텔 신축은 20년 전 시드니 올림픽 이후 최대 규모이다.

고급 호텔의 확대는 시드니사이더들에게 보다 많은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할 전망이며 호텔에 마련되는 고급 레스토랑, 카페 등도 여행자뿐 아니라 일반인에게 개방된다.

1939년 지어져 시드니 수도국인 ‘Sydney Water’ 본사로 사용되던 도심 피트 스트리트(Pitt Street) 상의 건물은 최근 ‘프라이머스 호텔’(Primus Hotel)로 재단장한 뒤 옥상에 대형 ‘루프탑 바’(rooftop bar)를 개장, 시드니사이더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엔터테인먼트 공간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최근 대대적인 개발이 이뤄진 센트럴 파크(Central Park) 소재 62개 객실의 ‘올드 클레어 호텔’(Old Clare Hotel)도 새로이 루프탑 바를 개장해 시드니사이더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이곳 레스토랑과 카페 또한 상당한 인기를 얻고 있다는 점에서 신규 호텔 붐에 따른 관련 분야 일자리도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귀세피 대표는 “새로 건설되는 호텔의 경우 고급 레스토랑과 바,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들어섬으로써 우리 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늘어난 호텔 투자 붐은 지난 수년 사이 특히 중국인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지속적으로 지적된 고급 호텔 객실 부족에 따른 것이다.

중국인 관광객이 두 배 이상 늘어나는 동안 시드니 지역의 고급 호텔은 전혀 확대되지 않았으며 오히려 몇몇 유명 호텔이 문을 닫았고, 이로 인해 여행객을 위한 객실 부족은 더욱 심화된 상태였다.

지난해 윈야드 기차역에 있던 호텔 ‘멘지스’ 사무용 빌딩으로 용도를 변경하고자 문을 닫았으며, 킹스크로스의 오래된 호텔인 ‘머큐어 호텔’는 주거용 아파트로 전환될 예정이다.

또 피트 스트리트 상의 ‘메트로 호텔’ 또한 시드니 도심 경전철 라인 공사로 인해 문을 닫아야 할 상황이다.

시드니 지역의 고급 호텔 건축 붐은 여행자 확산과 더불어 새 국제 컨벤션센터(ICC) 개장과도 맞물려 있다. 달링하버에 새로이 단장해 문을 연 ICC는 지난 20일 ‘호주 건국기념일’ 관련, 정부 주관의 기념 오찬을 첫 행사로 유치했다.

총 8천명을 수용할 수 있는 ICC개 새로이 문을 엶으로써 시드니 및 NSW 주는 향후 25년간 50억 달러, 매년 2억 달러의 수익을 거둬들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시드니 ICC의 사만다 글라스(Samantha Glass) 대변인은 “이 같은 정부 수치는 너무 낮게 예상한 것”이라고 말한다.

글라스 대변인은 “ICC가 오픈하고 1년 후면 우리는 보고서에 더 많은 흑자 수치가 담겨 있음을 보게 될 것”이라며 “연간 1천건 이상의 이벤트를 유치함으로써 수십 만명 이상을 끌어들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코리안헤럴드>


▲ 각양각색 설맞이-지난 29일 중국 전국 각지에서 지방 특색의 민속활동을 벌이며 설명절을 맞이했다. 사진 제공=길림신문





‘여권 파워’ 아시아 1위에 싱가포르

한국, 호주·그리스와 공동 6위… 공동 2위서 순위 하락

[싱가포르]=한국이 이른바 ‘여권파워’ 순위에서 아시아 1위 자리를 싱가포르에 내줬다.

싱가포르 언론에 따르면 글로벌 금융자문사인 아톤 캐피털은 최근 전세계 199개국을 대상으로 ‘2017년 여권 자유 지수’를 조사해 발표했다.

지수는 특정 국가 여권 소지자가 사전에 입국 비자를 받지 않고도 얼마나 많은 나라를 방문할 수 있는지, 또는 도착 즉시 즉석에서 비자를 받아 입국할 수 있는 나라가 얼마나 되는지를 기준으로 산출됐다.

이번 조사에서 한국은 여권 자유 지수 152로 호주, 그리스 등과 함께 공동 6위에 자리를 잡았다.

프랑스 독일 등과 함께 공동 2위였던 지난해보다 순위가 하락했다.

순위 하락과 함께 아시아 최고 ‘여권 파워’ 자리도 싱가포르에 내줬다.

싱가포르는 지수 156으로 지난해 공동 4위에서 공동 2위로 뛰어올랐다. 아시아 국가 가운데서는 가장 순위가 높다.

전체 조사대상국 가운데 1위 자리는 2년 연속 독일(157점)이 차지했다.

2위 그룹에는 싱가포르와 함께 스웨덴이 포함됐고, 미국과 영국 노르웨이 스위스 스페인 프랑스 핀란드 덴마크(이상 지수 155) 등은 3위 그룹에 올랐다.

일본, 이탈리아, 네덜란드, 벨기에, 오스트리아, 룩셈부르크, 포르투갈(이상 지수 154) 등이 4위 그룹에 자리를 잡았다.

중국(지수 58)은 짐바브웨, 아르메니아, 키르기스스탄과 함께 공동 66위에 올랐다.

핵무기와 미사일 개발로 국제사회에서 고립을 자초한 북한(지수 39)은 지난해 공동 44위에서 공동 85위로 처졌다. 실제로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 우크라이나 등은 최근 북한을 비자 면제 대상국에서 제외했다.

전체 조사 대상국 가운데 순위가 가장 낮은 국가는 아프가니스탄(지수 23)으로 나타났다.

<코리안프레스>



동양화가 안창수 화백

日수묵화공모전서 수상, 2015년 외무대신상 이은 쾌거
▲ 안창수 화백 ‘투계도 ’

[일본]=동양화가 설파(雪波) 안창수 화백이 일본 최대의 수묵화공모전 ‘제49회 전일본수묵화수작전’에서 한국인 최초로 닭그림 ‘투계도’ 작품으로 ‘국제문화교류상’을 수상했다.

이번 국제문화교류상은 2015년 제46회 수작전에서의 ‘외무대신상’ 수상에 이은 쾌거다.

수상작품은 오는 3월 8일부터 19일까지 일본 도쿄 녹본기(六本木)에 위치한 국립신미술관에 전시되며 시상식은 오는 3월 10일 다이기가이간(乃木會館)에서 열릴 예정이다.

화조화와 동물화에 능한 안 화백은 지금까지 이 공모전에서 3번의 입선과 장려상, 수작상, 갤러리수작상, 남일본신문사상, 외무대신상 등을 받았으며, 현재 이 협회의 회원으로 무감사(한국의 추천, 초대작가)를 맡고 있다.

경남 양산 출신의 안 화백은 부산고와 연세대 경제학과를 나와 한국수출입은행에서 30여 년간 전문금융인으로 생활하다 대우조선해양의 고문직을 은퇴한 뒤 동양화가로 변신해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중국 항저우의 중국미술학원과 일본 교토의 교토조형예술대학으로 동양화 유학을 다녀온 그는 유학기간 동안 한국과 중국, 일본의 각종 대회에서의 수상경험을 통해 우수작가로 인정 받았다.

현재 고향 양산에서 작품 활동 중이다.

10차례 개인전을 열며, 방송사 사극 소품용 그림 등을 담당하기도 했다.

안창수 화백은 “이번 수상은 한국작품의 우수성을 일본에 입증시킨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더욱 창작활동에 매진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작품을 계속해 소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민단신문>



인터넷 무료영상서비스, 필리핀 진출

한국 콘텐츠 방영 8시간 이내 시청가능… 한류팬 갈증해소 가능

[필리핀]=세계를 뒤흔드는 아시아 엔터테인먼트 사업회사 PCCW Media 가 지난해 말 Viu 라는 OTT (over the top, 인터넷을 통한 영상 서비스) 서비스를 필리핀에 최초로 선보였다.

Viu는 시청자들에게 무료로 어디서든 빠르고 간편하게 볼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한국에서 방영후 최대 8시간 이내에 시청할 수 있다.

Viu에서는 한국 주요 3대 방송사인 SBS, KBS, MBC를 비롯해 CJ E&M계열의 방송사의 미디어를 확인할 수 있으며 그 외에도 자체제작 컨텐츠와 아시아 내 드라마를 모두 자막과 함께 제공한다.

현재 한류열풍이 불고 있는 필리핀에 PCCW Media는 필리핀의 한국 드라마팬들의 갈증을 해소시킬 만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필리핀에서 최대 큰 한국 컨텐츠 규모를 자랑하는 Viu를 소개했다.

Viu는 필리핀 시장 최초로 합법적인 컨텐츠를 다운로드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랫 등에서 무료로 시청이 가능한 서비스이다.

시청자는 드라마나 예능 등 컨텐츠를 웹이나 모바일에서 와이파이 혹은 데이터로 스트리밍 할 수 있고 직접 모바일에 다운받아 어디서든 인터넷 없이 시청이 가능하다.

자동으로 북마킹을 하는 멀티스크린 동기화 기능으로 다른 디바이스로 시청을 해도 동기화 시스템으로 끊김없이 이어볼 수 있다.

예를 들어 모바일로 시청하던 드라마를 집에서 데스크탑으로 로그인하면 자동 이어 보기가 가능하다.

무료 회원 가입을 하면 일일 3개의 컨텐츠를 매일 다운 받을 수 있다. 간편하게 페이스북이나 이메일로 가입이 가능하다.

PCCW Media 그룹의 상무이사인 Janice Lee는 “필리핀에 런칭을 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최근 연구 조사에 따르면 필리핀 인구의 77%가 한국 드라마를 시청한다”고 전했다.

또 그는 “필리핀의 경제가 좋아져 5천500만명의 인터넷 유저와 스마트폰의 사용이 높아지면서 더욱이 이번 필리핀 시장에서 VIU의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덧붙였다.

<마닐라서울>

 

정리=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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