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푼이라도 아끼자
한푼이라도 아끼자
  • 울산제일일보
  • 승인 2017.01.1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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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 어려워 팍팍한 살림살이에 한 푼이라도 아끼려는 시민들이 연말정산과 휴면계좌 찾기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난 15일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문을 열면서 대상자인 1천730만 근로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며칠 전부터 언론 등을 통해 관련 소식이 전해지면서 ‘연말정산’이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올라있었다.

세금폭탄을 피하기 위해, 또는 ‘13월의 월급’이 될까하는 기대에 직장인들의 관심은 올해부터 바뀌는 연말정산 제도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 혹시라도 잊고 있었던 은행계좌를 찾으려는 직장인들도 많았다.

지난해 문을 연 금융위원회 ‘어카운트 인포’와 전국은행연합회 ‘휴면계좌통합조회’사이트에선 여러 은행 휴면계좌를 한번에 확인 할 수 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까지 잠 자고 있는 금액은 14조4천억원 가량으로 1억300만개 계좌다. 현재까지 180억원 규모 200만 여명이 휴면 계좌를 찾아 간 것으로 알려졌다.

잔고가 30만원 이하이거나 최근 1년간 입출금 하지 않은 계좌는 즉시 해지·인출 할 수도 있다.

남구 선암동 나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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