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발성 난청’을 조심하세요
‘돌발성 난청’을 조심하세요
  • 울산제일일보
  • 승인 2017.01.12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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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폰은 현대인들에게 생활 필수품중 하나다.

허나 이어폰을 오랜시간 착용한다면 난청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현대사회는 귀의 수난시대라고 할 정도로 다양한 소음에 노출이 되고 있다.

또한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듣거나 영상을 보면서 스스로가 귀를 피곤하게 만들어 질환을 호소하고 있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어느 날 갑자기 귀가 먹먹하고 들리지 않는다면 돌발성 난청을 의심해야한다. 돌발성 난청은 청력이 갑작스럽게 줄어드는데, 심한 경우 청력 상실까지 이를 수 있다.

이어폰을 과도하게 사용하는 경우 외에도 바이러스나 혈관성 요인, 정신적 스트레스가 주 원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대부분이 원인 불명에 의해 발생하지만 이어폰을 장시간 착용하거나 정신적인 스트레스, 피로 등에 의해 발생하기 쉬우며 감기 등의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생기기도 한다.

면역체계의 이상으로 나타나는 질환이기 때문에 평소 휴식과 건강 관리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스스로를 지키는 힘, 면역력을 높일 수 있도록 꾸준한 건강관리와 충분한 휴식을 해 난청을 예방하길 바란다.

남구 무거동 김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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