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 울산지역 전문대 취업률 3년 연속 1위
춘해보건대, 울산지역 전문대 취업률 3년 연속 1위
  • 이상길 기자
  • 승인 2017.01.10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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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가 울산지역 전문대학 중 3년 연속으로 취업률 1위를 차지했다.

춘해보건대는 ‘2015년 졸업생 대상 공공DB연계 취업통계조사’에서 부산·울산·양산·김해지역 전문대학 가운데 취업률 1위를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교육부 대학정보 공시사이트인 대학알리미에 공개된 2015년 취업률 정보공시에 따르면 춘해보건대의 취업률은 81.1%로 2013년부터 3년 연속 부산·울산·양산·김해지역 전문대학 1위로 집계됐다. 아울러 전국 147개 전문대학(폐교 10개 제외) 중 3년 연속 전국 10위를 기록했고, ‘다(졸업생 1천명 미만) 그룹’ 전문대학 중 전국 8위를 차지했다.

최병철 춘해보건대 학생처장은 “이 같은 취업성과는 전국 평균 취업률 69.5%를 크게 웃도는 것으로 우리 대학의 교육 노하우와 체계적으로 학생들을 관리하는 인력양성 시스템 구축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또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더욱 다양한 학생육성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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