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공수특전동지회·시민단체 등 800여명 태화강 환경정화
울산시에 따르면 울산공수특전동지회(회장 김광석)는 19일 오전 태화강 남구 둔치(태화호텔앞) 일원에서 박맹우 시장, 윤명희 시의회의장, 추미애 국회의원, 박용성 대한민국특전동지회 사무총장, 김종석 낙동강유역환경청 지역협력과장, 회원 등 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태화강 수중·수변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정화 활동은 공수특전동지회 중앙회의 전국 주요 하천 수중·수변 정화활동 일환으로 실시되며 푸른울산21환경위원회, 울산자원봉사센터, YMCA, 학생 등 총 80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태화강 정광사에서 번영교 구간에 걸쳐 수중 오물 및 부유 물질 등을 제거에 나섰다.
한편 공수특전동지회 중앙회는 전국 주요하천 수중 수변 정화활동 일환으로 올들어 대청호, 소양강, 밀양댐, 한강 잠실대교, 한강 강동대교 등에서 정화활동을 펼쳤다.
/ 이주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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