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정유년, 다복한 새해 맞이하시길…
2017 정유년, 다복한 새해 맞이하시길…
  • 울산제일일보
  • 승인 2016.12.29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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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5개 구·군청장, 의장 신년사
-박성민 중구청장

구민 평생 건강관리 집중 따뜻한 복지 전개

사랑하는 25만 중구민 여러분! 2017년 정유년 첫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는 모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고 행운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중구는 태풍으로 큰 어려움을 겪었지만 문화관광도시의 원년으로서 기반을 내실있게 다진 뜻 깊은 한해였습니다. 울산큰애기야시장은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넣었고, 공업도시 울산에 참신한 재미와 멋을 성공적으로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저와 1천여 중구청 공직자들은 구민여러분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삼아 2017년 힘찬 여정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전통과 현재가 공존하는 지역축제를 활성화하고, 태화강을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도시재생사업도 본격적으로 전개해 삶의 즐거움이 충만한 문화관광도시로 만들겠습니다.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구민의 평생 건강관리에 집중해 따뜻한 복지 중구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안전도시 구축과 입화산 자연휴양림 조성, 공공실버주택사업에도 심혈을 기울여 머물고 싶고 살고 싶은 도시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2017년은 문화관광도시로서 대도약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구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성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문화가 숨 쉬는 중구에서 희망하시는 일 모두 성취하시길 기원합니다.

-서경환 중구의장

사랑하는 25만 구민 여러분! 그리고 울산제일일보 애독자 여러분 2017년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우리 중구는 지난해 태풍 차바로 인해 큰 아픔과 시련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25만 중구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금 힘찬 전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 중구는 2017년이라는 백지 위에 꿈과 희망을 담은 종갓집 중구의 미래를 새롭게 그려 나가야 합니다.

오랜 침체의 늪에 빠져 있던 우리 각종 문화·복지시설 확충으로 이제 역사와 전통, 사람과 문화가 조화를 이룬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도시로의 면모를 갖춰나가고 있습니다.

그 과정 속에 중구의회는 25만 구민의 대변자로서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 왔습니다.

특히 저희 중구의회는 지난해 ‘지방의회 청렴도 전국 1위’라는 큰 영광을 안았으며 이는 우리 구민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이 보태졌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저희 중구의회는 2017년 정유년 새해에도 25만 구민의 은혜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최선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붉은 닭의 힘찬 울음소리와 어둠을 밝히는 여명을 반기며 더 큰 도약을 이뤄내는 한해를 만들어 가길 희망합니다.

-서동욱 남구청장

존경하는 35만 남구민 여러분 그리고 울산제일일보 독자 여러분! 정유년(丁酉年)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 희망하는 모든 일들을 이뤄고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다사다난했던 지난 한 해,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해 주시고 구정에 많은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구민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17년은 ‘붉은 닭의 해’입니다. 예로부터 닭은 어둠을 걷어내고 새벽을 알리는 부지런함과 행운의 상징이었습니다. 새해는 이런 기운의 의미를 담아 지역 경제가 살아나고 가정마다 기분 좋은 일들만 생기기를 기원합니다.

올해 우리 남구는 구민과 소통하는 행정, 행복이 넘치는 따뜻한 복지공동체 형성, 품격 있고 매력 있는 도시공간 조성, 우수한 관광자원을 미래의 신성장동력으로 발굴·육성하는 등 희망찬 미래를 위한 부단한 담금질을 이어가려 합니다.

모두가 어렵다고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호랑이같이 예리하게 사물을 보고 소같이 신중하게 행동하는 호시우보(虎視牛步)의 자세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우리 모두 자신감을 회복해서 앞으로 1년을 힘차게 열어 나갑시다. 구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정유년 다복한 새해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박미라 남구의장

구민과 만남 통해 해답 찾는 현장중심 활동 최선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희망찬 2017년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닭의 울음으로 어둠을 몰아내고 새벽을 열듯, 새로운 세상의 시작을 알리는 ‘붉은 닭’의 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새해에는 울산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일들이 모두 이루어지는 뜻 깊은 한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를 되돌아보면 계속되는 경기불황, 태풍 차바, 경주 지진 그리고 대통령 탄핵 등 어려운 일들의 연속이었음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신 시민여러분께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정유년 새해를 맞아 저희 남구의회는 내부적으로 결속과 화합을 도모 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과 구민 복리증진을 위해 의원 모두가 열과 성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지난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더 낮은 자세로 구민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구민과의 만남을 통해 해답을 찾는 현장 중심의 열린 의정활동으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힘써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시민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권명호 동구청장

그 어느 해보다 열심히 달려왔던 2016년이 저물고 희망찬 2017년이 시작되었습니다. 새해의 희망찬 기운이 가득한 첫해가 동구 대왕암공원에서도 힘차게 떠올랐습니다. 울산시민 여러분들과 동구 주민 여러분들의 가정에도 건강과 행복이 깃들기를 기원하며, 소망하는 모든 것을 성취하시기를 바랍니다.

2016년은 우리 모두에게 유난히 힘든 한해였습니다. 지역경기가 여전히 어려운 가운데 지진과 태풍이 우리의 평온한 일상을 흔들었고 각종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위기는 곧 기회이며,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희망의 싹은 피어나는 법입니다. 특히 우리 동구는 조선업 경기 침체라는 위기 상황을 구민들의 의지와 열정으로 헤쳐가면서 우리 구민들의 역량을 다시 한번 확인해 보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새해에는 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울산동구퇴직자지원센터, 동구보훈복지회관이 개관합니다. 모두 동구의 사회인프라 개선을 위해 건립에 많은 공을 들였던 시설물입니다. 이런 시설들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해 구민 여러분들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소중하게 지켜낸 희망의 싹을 잘 키워서 우리 동구를 동해안권 조선해양관광의 중심지이자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도시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장만복 동구의장

존경하는 18만 동구민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2016년이 저물고 희망과 기대가 넘치는 2017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어둠을 뚫고 힘차게 샘솟는 아침의 해처럼 구민 여러분의 가정에 기쁨과 희망이 넘치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동안 구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애정어린 관심과 성원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한 해는 크나큰 일들이 많이 일어난 것 같습니다. 조선경기의 침체, 지진발생, 태풍 차바 등으로 인하여 국민들은 불안에 떨고 경제는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하지만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사회단체, 시민 모두가 하나로 뭉쳐 끊임없는 노력을 해 왔습니다. 특히 태풍 차바로 인한 피해 시 전국 곳곳에서 찾아와 피해 복구를 위해 흘린 국민들의 구슬땀이야말로 수해자들이 용기를 얻고 다시 일어설 수 있게끔 한 원동력이었습니다.

“큰 새는 바람을 거슬러 날고, 살아있는 물고기는 물을 거슬러 헤엄쳐 간다”는 말처럼 우리는 어떠한 어려운 역경에도 견뎌내며 최선을 다해 앞으로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우리 동구의회도 구민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순위에 두고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으며, 사회적 약자와 어려운 이웃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습니다. 구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박천동 북구청장

북구발전 핵심전략 추진·안전 도시 기반 구축

울산제일일보 애독자 여러분 희망찬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울산 북구청장 박천동입니다.

2017년 한 해도 여러분 모두의 가정마다 기쁨과 행복이 넘쳐나고, 뜻하시는 소망이 모두 이뤄지기를 기원합니다. 정유년 새해는 ‘일념통천(一念通天)’의 자세로 시작하고자 합니다.

저를 비롯한 600여 공직자는 새해에도 한마음으로 온 힘을 다해 북구발전을 위한 핵심전략들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기반 구축과 구민의 행복지수를 높여 ‘새로운 도약, 창조경제도시 북구’ 건설에 구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도록 하겠습니다.

공약사업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내고 주요업무계획과 현안사업들을 꼼꼼하게 챙기겠습니다.

잘한 일은 더 발전시켜 나가고, 장기적 발전과 변화를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도 찾아서 희망찬 북구의 새로운 미래를 힘차게 열겠습니다.

2017년은 북구 출범 2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입니다. 그동안 우리 북구는 괄목한 만한 발전을 해 왔습니다. 울산의 변방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울산의 신중심으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이제 한단계 더 큰 미래를 향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때입니다. ‘성년 북구’의 힘찬 도전에 모두가 함께 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20년을 발판삼아 새로운 희망북구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 정복금 북구의장

주민 위한 의정,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온 힘

존경하는 울산제일일보 애독자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지나고, 희망찬 2017년 정유년의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는 연이은 자연재해와 사회적인 혼란들로 얼룩져 시민들의 한숨이 늘어간 힘든 시간들이었습니다. 올해에도 국내외적인 상황은 녹록치 않아 보입니다.

대내외적인 불확실성이 커지고 급변하는 현 상황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각자 서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초심을 찾는 일일 것입니다.

우리가 힘과 지혜를 모은다면 위기는 언제든지 기회로 만들 수 있습니다. 북구의회에서도 늘 주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북구가 울산의 중심도시로서 새롭게 부상하고,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힘찬 발걸음을 내딛겠습니다.

어려운 상황일수록 넉넉한 마음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혜안과 지혜를 가지고, 2017년 새해에도 우리 삶의 터전 곳곳에서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함께 만들어 갑시다. 새해에는 보다 풍요롭고 여유로운 삶을 살아가는 한해가 되시길 기원 드리며,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뜻깊은 한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신장열 울주군수

민선 6대 초심 잃지 않고 6대 역점시책 최선

울주의 간절곶 첫 일출과 함께 2017년 새해가 힘차게 밝았습니다.

민선 6대 취임의 초심을 잃지 않고 한결같은 자세로 군정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2017년에는 △신청사 시대를 대비한 새로운 내일 준비 △세계가 주목하는 문화·관광 도시 △기회가 있는 활기찬 경제도시 △사람중심의 쾌적하고 살기 좋은 안전한 도시 △나눔과 배려로 더불어 함께하는 교육·복지 도시 △미래가 있는 농업, 살맛나는 농촌 조성 등을 6대 역점시책으로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또 제2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세계 3대 산악영화제로 성장·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특히 2017년 말까지 신청사를 반드시 완공해서 지방자치 20주년을 기념하고, 23만 군민의 역량을 결집해 주민참여와 대화합의 장을 마련하겠습니다. 또 제2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서 세계 3대 산악영화제로 성장·발전시켜 나가고, 그에 맞는 행정체계를 내실 있게 준비하겠습니다.

전국 첫 국토교통부 투자선도지구로 지정된 서생 에너지융합 일반산업단지 조성에 가속도를 내서 울산 경제 활성화의 동력으로 만들겠습니다. 소비패턴 변화에 따른 농산물 소비 감소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농업을 미래 생명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입니다. 2017년 행복한 한 해 되시길 기원 드립니다.

-한성율 울주군의장

예산 1조원 시대 맞아 울주의 勢 널리 알릴 것

사랑하는 23만 울주군민 여러분!

희망찬 2017년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군민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지난 한해 우리 울주에게는 유난히 힘든 한 해였습니다. 경기불황에다 지진과 태풍 등 자연재해까지 겹치면서 우리 군민들의 생활에도 많은 어려움이 찾아 들었습니다.

하지만 우린 하나 되어 어렵고 힘든 난관들을 함께 넘어 섰습니다. 지역에 닥친 각종 악재 속에서도 묵묵히 각자의 자리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군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고맙다는 말씀드립니다.

존경하는 울주 군민 여러분!

2017년은 우리 울주가 더 큰 도약을 하는 해가 될 것입니다.

신청사의 준공으로 50년 청사 더부살이에서 벗어날 것이며, 예산 1조 시대를 맞아 울주의 군세를 널리 알리게 될 것입니다.

또한 2018년 정명 천년을 위한 기반을 닦는 해로서 주민이 행복한 울주군으로 한걸음 더 성큼 다가갈 것입니다.

군민 여러분들의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는 등 군 의회도 보다 성숙된 모습으로 찾아뵐 것입니다. 군 의회가 더 나은 울주를 만들어 가는데 과정에 군민 여러분들도 함께 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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